2위 기업의 2배 이상의 점유율 보유

 

 

[아이티데일리] 윈드리버(지사장 박주동)는 시장조사기관 VDC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자사가 RTOS(임베디드 실시간 운영체제) 시장과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VDC는 윈드리버가 RTOS 시장을 대표하는 VxWork를 비롯한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 및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난 수년간 해당 시장을 주도해 왔다고 언급했다. 또한 윈드리버 리눅스가 상용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VDC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윈드리버는 RTOS와 관련된 서비스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으로 4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한 임베디드 리눅스와 관련된 서비스 시장에서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두 시장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윈드리버의 시장 점유율은 2위 경쟁사 시장 점유율의 2배가 넘는다.

베리 마인즈 윈드리버 사장은 “윈드리버는 기술력과 전문성을 시장에서의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입증해 왔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 사항을 해결해나가고, 고객들이 시장에서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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