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릴라PC방, 매장 PC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 970 탑재

 

 

[아이티데일리] 비주얼 컴퓨팅 전문 기업 엔비디아(지사장 이용덕)는 자사가 인증한 '제1호 엔비디아 공식 인증 PC방'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국내 PC방과의 네트워크 및 협력 강화를 위해 PC방 인증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의 지포스 확산과 함께 더 많은 게이머들에게 엔비디아 지포스만이 선사할 수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취지로 엔비디아는 경기도 수원시 우만동에 위치한 수원 고릴라PC방을 제1호 엔비디아 공식 인증 PC방으로 선정했다. 고릴라PC방은 최근 매장 내 111대 전체 PC GPU를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970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엔비디아의 맥스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하이엔드 GPU인 지포스 GTX 970은 높은 성능과 그래픽효과, 이전 세대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수원 고릴라PC방 공동대표인 최정호, 김경실 사장은 “엔비디아 지포스는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으로 PC방 업주들과 PC방을 찾는 게이머들이 가장 선호하는 그래픽카드”라며 “주변 PC방과 차별화하고 비즈니스적인 경쟁력을 이루기 위해 지포스 GTX 970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용덕 엔비디아 지사장은 “엔비디아 공식 인증 PC방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를 기반으로 최상의 게임 환경을 구축, PC방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며 “엔비디아는 앞으로도 업계 관계자들과의 협업을 증대, 국내 게이머들에게 뛰어난 그래픽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인증 PC방에 소정의 운영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최신 GPU 및 드라이버 출시 소식을 공유한다. 아울러 최신 GPU 교육 등 파트너사 이벤트에 초청, 인증 PC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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