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시스템 개선으로 업무 편의 제공

 
[아이티데일리] 노랑풍선(대표 고재경, 최명일)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지난 4일 선정된 앤썸앤컴퍼니(대표 김수신)가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

앤썸앤컴퍼니가 구축할 노랑풍선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은 영업관리, 항공연동, 재무회계연동, 홈페이지, 모바일, 디지털자산관리, SSO(통합인증) 등으로 구성되는데 3개월에 걸친 사전 진단을 통해 당면한 사업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낙후된 정보시스템을 개선하여 업무 편의를 제공하고자 위의 범위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앤썸앤컴퍼니 관계자는 “사전 진단을 통해 도출된 △상품별 원가분석체계 수립 △행사 일괄정산 프로세스 수립 △행사 마감 프로세스 개선 △통합 고객관리 △고객 커뮤니케이션 기능강화 △블럭관리 시스템 구축 등 6대 중점개선과제를 해결함으로써 노랑풍선의 가격 경쟁력 제고, 대내/외 고객의 편의성 향상, 예측 가능한 경영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앤썸앤컴퍼니측은 또한 "노랑풍선이 국내외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업무혁신과 관리체계의 고도화 및 신속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통합정보 인프라를 확보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선진업무프로세스를 도입해 영업정보관리 및 재무결산체계를 통합적으로 연계관리하는 전사적 정보시스템인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썸앤컴퍼니는 그동안 여행업계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던 C/S환경의 패키지 솔루션을 웹기반의 개방성, 확장성, 보안성을 강화한 노랑풍선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관련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여행업계에 범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중소 규모의 여행사에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앤썸앤컴퍼니(www.andsome.co.kr)는 ISP/BPR, ERP, SCM, e-Business, IT Outsourcing 및 Solution Service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IT 컨설팅 회사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