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MMORPG, 오는 29일부터 참가자 모집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박지원)은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한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Tree Of Savior)’의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내년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번 CBT 참가자를 오는 29일부터 1월 11일까지 ‘트리 오브 세이비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하며, 선발 확인 페이지를 1월 14일 오픈할 예정이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넥슨이 IMC게임즈와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규 퍼블리싱 타이틀이다. 넥슨은 동화 같은 그래픽과 80여종의 개성 있는 클래스 등 방대한 세계관을 제공하는 오픈 월드 MMORPG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CBT를 통해 ‘트리 오브 세이비어’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진행하며, 기본 클래스(직업)별 전투 및 성장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김용대 실장은 “높은 관심 속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쾌적한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본에 충실한 정통 RPG를 그리워했던 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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