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개편, 온비프(ONVIF) 2.4 프로토콜 지원, 자동 작업 동기화 기능 탑재

 

[아이티데일리] 중견·중소기업용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전문기업 시놀로지는 22일 감시 솔루션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7.0 베타를 발표했다.

새로운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은 UI가 전면 재설계됐다. 또한 영상보안시스템용 표준 인터페이스인 온비프(ONVIF) 2.4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시놀로지 측은 새로운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구조를 채택했으며 다양한 활용 요구에 맞출 수 있도록 기능이 향상됐다고 소개했다.

작업 자동 동기화도 가능해졌다.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7.0의 작업 동기화 시스템은 일정 또는 사전 설정에 맞춰 보다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IP 카메라 중 한 대의 카메라가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하면 대기 중인 다른 카메라가 이에 응대해 자동으로 지정 구간을 순찰하는 등의 응용 설정이 가능하다.

알렉스 왕 시놀로지 CEO는 “신축성과 편의성을 겸비한 버전의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을 위해 노력했다”며 “새로운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은 보다 많은 카메라 기능을 제공하며, 물리적 전송을 위한 내장 지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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