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인터넷 확산, 기가토피아의 바탕 될 것”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올레 기가 인터넷’ 가입자 수가 출시 2달만에 10만명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올레 기가 인터넷’은 기존 100Mbps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최대 1Gbps 속도를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다. KT 측은 KT 고객센터에 서비스 가능 지역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올레 기가 인터넷’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남규택 KT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올레 기가 인터넷’은 KT에서 지난 5월 발표한 기가토피아가 가시화되는 첫 번째 사업적 성과로서 가입자 증가세는 계속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햇다.

황창규 KT 회장은 “‘올레 기가 인터넷’ 가입 추세 증가 현상은 통신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가 인터넷 기반 위에 산업간 융합이 활성화되고 편리함을 넘어 편안함을 주는 기가토피아 세상을 KT가 열어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KT는 2016년까지 주요 시설 및 아파트 단지의 기가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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