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 서비스도 연계 가능

 
[아이티데일리]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자사 ‘모피어스푸시(Morpheus Push)’를 3.5 버전으로 업데이트, 동시에 100만 건의 메시지 발송이 가능하다고 18일 밝혔다.

유라클은 ‘모피어스푸시’가 푸시(Push) 메시지 발송 및 관리를 위한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모바일 솔루션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안전성과 편리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

특히, 동시에 100만 명의 사용자에게 푸시 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푸시 메시지뿐 아니라 피처폰에도 도달할 수 있는 SMS메시지 자동 전환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라클은 ‘모피어스푸시’가 구글의 푸시 서버인 GCM 또는 애플의 푸시 서버인 APNS를 이용하는 퍼블릭푸시(Public Push)뿐 아니라 자체적인 서버를 구축해 푸시 메시지를 전송하는 프라이빗푸시(Private Push)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라이빗푸시는 푸시메시지에 마케팅 기능도 제공해 메시지 발송에 대한 모니터링과 다양한 분석으로 메시지 도달율 및 메시지 수신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데이터 기반의 사용자별 푸시 서비스도 가능하다.

유라클 조준희 대표는 “푸시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제공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의 유지율은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푸시 메시지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기업들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며, “모피어스푸시는 국내 시장에서의 표준 모바일푸시솔루션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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