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마스아이 ‘아이오’

지난 10월 27일 오픈한 무료 포인트 경매 안드로이드 어플 아이오의 인기가 뜨겁다. 오픈 한 달여 만에 누적다운 수 30만을 돌파하며 순항 중에 있다. 아이오는 광고를 소비해 포인트를 적립한 유저가 경매를 통해 원하는 상품에 입찰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재는 B2C 서비스가 안정화 되면서 아이오 어플을 광고 툴로 활용하려고 하는 기업들과의 B2B제휴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아이오 어플 관계자는 B2B 사업모델로 어플이 가지는 두 가지 장점을 꼽았다. 첫째, 포인트 제휴를 통한 관리비용 절감과 회원 수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현재 다양한 포인트 운용 업체와, 모바일 게임회사와의 제휴로 포인트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둘째, 유저 참여형 광고채널로 활용된다는 점이다. 아이오는 유저가 원하는 광고를 선택/소비한 뒤 포인트가 적립되도록 했다. 또한 광고 형태로 경매라는 게임요소를 추가해 더욱 많은 유저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다양한 공연업체와 제휴 광고를 진행 중에 있는데 유저들의 높은 참여율로 저비용 고효과를 내고 있다.

아이오 관계자는 다양한 제휴모델을 개발하여 효과적인 모바일 마케팅 툴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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