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마스터컨트롤社의 QMS 솔루션 V11 국내 독점 공급

 

[아이티데일리] 한국후지쯔(사장 박제일)는 마스터컨트롤社의 품질경영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 V11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최재일 한국후지쯔 마스터컨트롤 품질경영시스템 비즈니스 총괄 이사는 “마스터컨트롤의 QMS 솔루션은 엄격한 품질요건과 규제준수를 요구하는 제약, 의료기기 산업분야에서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개발 비용을 절감하며 ▲개발 주기 전반에 걸친 고객의 중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미국식품의약국(FDA)를 비롯한 500여개 글로벌 기업이 마스터컨트롤 QMS를 채택했다”며, 이번 국내 출시를 통해 “국내 생명과학산업의 품질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마스터컨트롤 QMS V11은 이전 버전에 비해 확장된 감사 및 모바일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 정보 접근권 법률, 웹기반 전자교육에 대한 표준 규격 규정을 준수한다. 2,500여명의 사용자가 동시 접속 가능하다.

한편, 한국후지쯔는 지난해 마스터컨트롤과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 마스터컨트롤 QMS를 국내 독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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