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테스트 중 총 5회 100% 악성코드 탐지율 기록

 
[아이티데일리] 안랩(대표 권치중)은 자사의 모바일 보안제품 ‘V3 모바일’이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 기관인 AV-TEST가 지난 11월 실시한 모바일 보안 제품 테스트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글로벌 모바일 보안제품 31개를 대상으로, 탐지율(Protection), 사용성(Usability), 추가 기능(Features) 3가지 영역으로 진행됐다.

V3 모바일은 ‘탐지율’ 테스트에서 악성코드 샘플을 100% 진단했으며, 오진 발생 여부와 제품 실행 시 배터리 소모, 단말기 속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하는 ‘사용성’ 부문에서도 만점을 받았다.

이밖에 도난 방지(Anti-Theft) 기능, 스팸 전화·문자 방지 기능 등으로 ‘부가 기능’에서도 추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3점 만점에 13점을 기록해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V3 모바일은 AV-TEST가 올해 실시한 6회의 테스트에서 모두 인증을 획득했으며, 그 중 1월, 3월, 5월, 7월, 11월, 총 5회의 테스트에서 100%의 악성코드 탐지율을 기록했다.

안랩의 V3 모바일은 글로벌 테스트 기관인 AV-TEST가 모바일 분야 테스트를 시작(2013년 1월)한 이래, 매회(12회 연속) 참가해 인증 획득을 이어오고 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V3 모바일은 AV-TEST 등 유수의 글로벌 테스트에서 꾸준히 높은 성적을 받아 오고 있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모바일 보안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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