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단위 설명 및 오토 대응, 인터넷 방송에 대한 운영 방침 안내

 
[아이티데일리]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이 펄어비스(대표 김대일)에서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OBT(공개 서비스)를 17일 시작했다.

다음게임은 앞서 OBT 시작 시간을 알리면서 서버 단위 설명과 오토 대응 및 인터넷 방송에 대한 운영 방침 등 OBT 운영 방식에 대해 공지한 바 있다.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아이디를 가진 먼 18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

다음게임 함영철 PM은 “초반에 어색함을 느끼는 이도 있을 것이고, 타 게임과 달리 필드가 모두 펼쳐져 있어 길을 잃고 헤매는 이도 있을 수 있다”며, “하지만 현실감 있는 세계에서 기존 게임들과는 다른 형태를 추구하는 게임이기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느긋하게 검은사막의 세계를 마음껏 즐겨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시작된 ‘검은사막’의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서는 4일 만에 30만개의 캐릭터가 만들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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