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VM웨어, 퓨어스토리지 기술 결합된 턴키 방식 인프라

 

[아이티데일리] 올플래시 스토리지 전문 기업 퓨어스토리지(지사장 강민우)는 통합(converged) 인프라 솔루션인 플래시스택(FlashStack) CI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래시스택 CI는 시스코 UCS 블레이드 서버, 시스코 넥서스 스위치, VM웨어 v스피어 5, VM웨어 호라이즌 6,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 400 시리즈가 결합된 내용이다.

퓨어스토리지는 플래시스택 CI가 가상 서버(VSI) 및 가상 데스크탑(VDI)에 최적화된 고성능 인프라를 턴키(trunkey) 방식으로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퓨어스토리지에 따르면, 기업 IT 부서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에 대한 설계 및 반복성을 간소화하기 위해 통합 인프라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통합 인프라 솔루션은 HDD 기반으로 성능 부분에서 한계가 있다. 반면 이번에 퓨어스토리지가 선보인 플래시스택 CI는 플래시 기반 통합 인프라 솔루션이다. 퓨어스토리지 측은 플래시스택 CI가 성능 병목 현상을 제거하고 인프라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며 랙 공간, 전력, 쿨링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플래시스택 CI는 1,000분의 1초 이하의 응답 시간을 유지한다. VDI를 위한 플래시스택 CI는 하나의 표준 랙에서 데스크탑을 3,000개까지 확장 가능하다. VSI를 위한 플래시스택 CI는 몇분 내 1,000개 이상의 가상 머신을 공급할 수 있다.

플래시스택 CI는 시스코, VM웨어, 퓨어스토리지의 기술을 판매, 지원할 수 있도록 인증받은 공식 지원 파트너를 통해 독점적으로 제공된다.

현재 플래시스택 CI는 미국, 영국, 호주에 출시됐다. 퓨어스토리지는 2015년 전 세계적으로 플래시스택 CI를 확장 출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마이클 콘웰 퓨어스토리지 아태 및 일본지역 CTO는 “고객들에게 절대적인 단순성과 최상의 스토리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퓨어스토리지의 핵심 비전이다. 이를 위해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 개발은 매우 중요했다”며 “퓨어스토리지는 플래시스택 공식 지원 파트너와 함께 서로간의 고객을 위한 올플래시 가상 서버 및 가상 데스크탑 인프라 도입의 장벽을 제거하고 투자 수익(ROI)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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