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11일까지 경품 제공 이벤트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대표 하성민, 이하 SKT)은 중국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과 LTE 로밍을 상용화, 오는 17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SKT는 총 32개 주요국가에서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제휴사업자는 43개다.

한편, SKT는 내년 1월 11일까지 ‘연말연시는 T로밍과 함께! 올 겨울, OnePass로 홀리데이!’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하루 9천원으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 가능한 ‘T 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이벤트 내용을 SNS로 공유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OnePass 1일 쿠폰, 기프티콘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용환 SKT 제휴마케팅본부장은 “T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신규 제휴사업자 발굴 및 다양한 이벤트 기획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