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 프로젝트 기획, 지자체간 협력, 보안․IPv6 적용 및 해외진출 지원 등 상호 협력 확대

▲ (왼쪽부터)전준수 NIPA 단장, 이석래 KISA IoT혁신센터장, 이재호 NIA 단장이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추진을 위합 협력약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장광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대행 유해영)은 사물인터넷 분야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사물인터넷 유망 서비스의 초기 확산을 위해 지자체 및 민간수요 등을 토대로 스마트시티 등 성장 가능성, 해외진출 가능성 및 파급효과가 큰 사업 모델을 실제 환경에서 구현·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실증 프로젝트 기획, 지자체간 협력, 보안·IPv6 적용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그 동안 3개 기관은 사물인터넷 분야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층 강화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각 기관의 특성을 살려 실증 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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