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T 포럼’ 참여, 효율적인 전산센터 에너지관리 전략 발표

 
[아이티데일리] 지케스가 금융 시장공략을 본격화한다. 그동안 정부 부처와 지자체 등 공공 시장에 영업력을 집중해온 지케스는 지난 20일 진진바라 서울역점에서 열린 ‘금융 IT 포럼’에 참여, 전산센터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전략과 제품에 대해 발표했다.

20여 은행에서 70여명의 IT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지케스의 박영찬 “기존 금융 IT시스템 관리 대상은 주로 서버 네트웍 등에 국한됐으나 이제 에너지 관리를 포함시켜야 한다”며 “특히 에너지는 관리 차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절감과 절약을 중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너지 전략이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고 에너지 비용에 대한 기업들의 부담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케스의 이번 발표는 IT 기획담당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지케스는 또한 신규관리시스템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발표한 서버관리(SMS)와 네트워크관리(NMS)에 에너지관리(EMS)까지 통합으로 관리하는 "일체형 통합관리솔루션 Hybrid SmartECO 시리즈"도 소개했다.

한편 지케스는 국내최대 금융기관에 네크웍장비 1만여대을 관리하는 네트워크관리(NMS) 구축을 담당함으로써 금융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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