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출산에 앞서 유아용품을 준비할 때 자외선 젖병소독기가 필수다. 플라스틱 소재의 젖병이 주를 이루면서 열탕소독이 불가능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가볍고 저렴하여 대중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젖병이 늘어났지만,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 문제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가장 안전하고 간편한 소독방법은 열탕소독이다. 플라스틱 젖병 이전에 유리 젖병을 많이 사용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대해 마마치 젖병은 젖병소독기가 필요 없다며, 젖병 전체가 100% 실리콘이므로 열탕 소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일반 플라스틱 젖병과 똑같이 세정제로 깨끗이 씻은 후에, 젖병소독기 대신 펄펄 끓는 물에 2~3분 정도 담갔다가 꺼내주면 된다. 실리콘의 특성 상 뜨거운 물에 넣어도 환경호르몬이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다. 안심하고 뜨거운 물에 삶아도 된다.

유아용품의 안전성이 중요시되는 요즈음, 마마치 젖병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국 파코라반 백화점에 입점하였고, 롯데면세점을 비롯한 워커힐, 동화, 신세계 면세점에 입점하며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는 것. 그 외에도 엄마 젖가슴 모양을 실현하여 젖병거부가 없는 모유실감 젖병이며, 말랑말랑한 촉감으로 아이들의 EQ 발달에 도움이 되는 등의 장점이 있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 엄마! 어디가? 사이트(http://www.odigamom.com) 또는 전국 백화점 파코라반 매장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부산 드림베이비페어에서도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