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사전 예약 이벤트에 50만 명 이상이 참여한 ‘마구마구2’가 전작 ‘마구마구2014’에서 선보인 SD 캐릭터에 3D 그래픽을 입히고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사용했으며, 유명 선수들의 독특한 타격 및 투구 폼까지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싱글 및 배틀 모드를 비롯해 타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실력을 겨루는 1대1 홈런 대결, 유명 선수들을 상대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도전 모드, 7천여 명의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을 살펴볼 수 있는 도감 시스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마구마구2’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최훈 작가의 특별 카툰도 연재된다.

넷마블은 ‘마구마구2’ 출시 기념 이벤트로 이용자들에게 최고 등급인 엘리트 카드 선수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12월 9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열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 각종 아이템 구입에 사용하는 마구볼(게임 재화)을 하루에 한번 10개씩 제공한다. 15일 연속 출석하는 이용자들은 마구볼 150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고, 7일 연속 출석할 경우 야구친구 피규어, KBO 프로야구 팀 유니폼 등이 걸린 경품 추첨에 자동으로 응모하게 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마구마구2’는 야구 게임 초보자부터 마니아에 이르기까지 전 이용자를 만족시킬 요소를 고르게 갖춘 만큼 국민 야구 게임으로 자리매김한바 있는 전작 ‘마구마구2014’의 명성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