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현대 대한민국은 창업공화국이라고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다. 특히나, 외식시장에서도 고깃집창업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이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 곳의 가게들이 개점과 폐점을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곳의 가게들이 개점과 폐점을 반복하는 상황에서도 고깃집창업이 끊임없이 이뤄지는 이유는 자리만 잡으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장점과 별다른 레시피가 없기 때문에 운영이 간편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경쟁이 치열한 고깃집창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이와 관련, 최근 파주운정점에 ‘드럼통통바베큐’ 고깃집창업을 한 최모(36세)씨는 “고깃집창업은 워낙 경쟁도 치열하고 혹여나 실패할시 큰 리스크가 발생하기 때문에 준비기간이 오래 걸렸다. 창업비용부터, 경쟁력 등을 비교해본 결과 ‘드럼통통바베큐’를 창업하게 되었다”며, ”현재는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와 신메뉴 개발 덕분에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드럼통통바베큐’는 기존 고깃집들과 차별화를 위해서 매장 내에 자갈, 나무, 드럼통, 꼬치 등을 설치하여, 마치 캠핑 온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100% 국내산 암퇘지를 사용하며, 고온으로 초벌을 하기 때문에 일반삼겹살에 비해서 기름과 잡냄새가 없으며, 육즙이 살아있다. 또한, 기존 고깃집들과의 차별화를 위해서 치즈삼겹살, 치즈등갈비와 같은 신메뉴를 출시하였다.

현재, ‘드럼통통바베큐’는 남양주점, 군자역점, 이수역점, 일산라페스타점을 운영 중이며, 최근 파주운정점을 개점한 바 있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예정중인 매장이 많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드럼통통바베큐’는 물류지원, 매장관리, 오픈지원, 실전교육과 상권분석 등을 예비창업주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drumtong.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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