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인터넷 사용자층에 무료 배포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소만사(대표 김대환)는 스마트폰 유해차단 앱 ‘웹키퍼 모바일 2.0’을 출시하고, 저소득층 인터넷 사용자에게 재능 기부 형식으로 무료 배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웹키퍼 모바일’은 음란물 포함 500만개 이상의 유해 사이트와 1만개 이상의 유해 앱을 차단하며, ‘신데렐라 기능’과 ‘악성코드 배포 사이트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 웹키퍼 모바일 실행 화면

‘신데렐라 기능’은 심야 시간대(24:00~06:00)에 통화, 문자를 제외한 인터넷, 앱, 메신저 사용을 차단하는 기능으로, 사용자의 스마트폰 중독예방과 이로 인한 야간 수면시간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악성코드 배포 사이트 차단 기능’은 소만사에서 10년동안 축적한 악성코드DB를 토대로 악성 앱,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사이트를 차단함으로써, 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스마트폰 범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소만사는 올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재능 기부 형태로 ‘웹키퍼 모바일’을 저소득층 인터넷 사용자에게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소만사 관계자는 “10년동안 축적한 유해∙악성코드 배포사이트 차단기술을 토대로 ‘웹키퍼 모바일 2.0’을 출시했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보다 안전한 스마트폰 환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키퍼 모바일’은 소만사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스토어, 올레놀e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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