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구루’에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 선정

▲ 케이웨더 김동식 대표

[아이티데일리] 한국DB산업협의회(회장 손삼수)는 ‘2014년 우수 DB인’ 6인을 발표, 최고상인 ‘데이터 구루(Guru)’에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DB산업협의회 김동식 대표가 1997년 국내 최초 민간기상업체인 케이웨더를 설립, 기상정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국내 날씨경영 확산에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여러 산업 분야에서 기상데이터와의 융합을 선보이며 국내 데이터 서비스 시장 확대에 일조했다는 것.

더불어 올해 ‘데이터 스폰서’ 공공부문에는 홍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보전산원 실장, 민간부문에는 안상휘 IBK기업은행 부장이 선정됐으며, ‘데이터서비스 이노베이터’에는 이종민 KTH 본부장, ‘데이터솔루션 이노베이터’에는 최광선 솔트룩스 본부장, ‘데이터컨설팅 이노베이터’에는 심재행 위즈베이스 상무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2014 DB인의 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 DB인’은 한국DB산업협의회와 한국DB진흥원(원장 서강수)이 매년 DB산업계의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된 상으로 ▲최고상인 ‘데이터 구루’ ▲기업·기관의 데이터 관리자로 국내 DB 발전·보급에 기여한 ‘데이터 스폰서’ ▲서비스 분야 전문가 ‘데이터서비스 이노베이터’ ▲솔루션 분야 전문가 ‘데이터솔루션 이노베이터’ ▲컨설팅 분야 전문가 ‘데이터컨설팅 이노베이터’ 등 5개 분야를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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