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프리젠터’ 앱 통해 스마트폰을 프리젠터로 활용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대표 하성민, 이하 SKT)은 직장인, 교수, 강사, 대학생 등의 발표를 돕는 앱세서리 제품 ‘스마트 USB’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USB’는 프리젠터(슬라이드 조작, 레이저 포인터 기능을 가진 기기)와 외장형 메모리를 합친 제품이다. 스마트폰 앱 ‘스마트 프리젠터’를 통해 스마트폰이 프리젠터 기능을 수행한다.

‘스마트 프리젠터’는 슬라이드 조작 방식을 ▲스탠다드 모드 ▲핑거 모드 ▲제스처 모드의 3가지 형태로 제공한다. 스탠다드 모드는 버튼 형태로, 제스처 모드는 종이를 넘기듯, 핑거 모드는 한 손으로 조작 가능한 화면을 제공한다.

▲ ‘스마트 프리젠터’ 앱 ‘스탠다드 모드’ 화면

‘스마트 USB’는 안드로이드, iOS 등 스마트폰 OS에 대응하는 2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안드로이드용 모델은 57,000원, iOS용 모델은 67,000원이다. 11번가, G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향후 온라인 교육관련제품 쇼핑몰인 아이스크림 쇼핑몰에서도 구입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철순 SKT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ICT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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