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퀀텀(지사장 이강욱)은 중소기업용 고성능 대용량 콘텐츠 관리 솔루션 ‘스토어넥스트 프로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토어넥스트 프로 파운데이션’은 협업을 위한 공유 스토리지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기존 네트워크 및 신규 네트워크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ready-to-deploy) 설계돼 있다.

또한 ‘스토어넥스트 프로 파운데이션’은 애플의 SAN 파일 시스템 엑산(Xsan) 기반 기기들과 100% 호환된다. 퀀텀 측은 ‘스토어넥스트 프로 파운데이션’이 광고 대행사, 기업의 영상 제작 부서 등 대량의 영상을 제작하는 소규모 그룹에서 활용하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스토어넥스트 프로 파운데이션’은 48TB, 96TB로 제공된다. 48TB 구성은 96TB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퀀텀의 스토리지 관리 플랫폼 ‘스토어넥스트5’와 함께 사용 가능하며, 테이프 아카이빙 어플라이언스 ‘스토어넥스트 AEL500’를 옵션으로 선택해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알렉스 그로스맨 퀀텀 부사장은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중견·중소기업의 콘텐츠 관리 전문가들 역시 콘텐츠를 생성하고 공유하며 활용할 고성능 스토리지 플랫폼을 필요로 한다. ‘스토어넥스트 프로 파운데이션’은 이러한 수요에 최적화된 제품”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