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모바일 솔루션 기업 유비벨록스(대표 이흥복)는 3분기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비벨록스의 3분기 매출액은 연결재무제표를 기준 2분기 대비 10억원이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 -32억원에서 3분기 11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유비벨록스 측은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에 대해 외주용역비 비중이 전 분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주는 등 원가구조 개선에 대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현재 시장상황이 녹록치 않아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수익성이 좋은 위치기반사업(LBS) 및 해외 스마트카드 로열티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수익 개선효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