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임네트웍스 엔지니어 3인, VM웨어 ‘VCP-NV’ 자격증 동시 취득…네트워크 가상화 기술 우위 선점

▲ 좌측부터 나임네트웍스 SDN 기술팀의 김윤경 매니저, 김승환 매니저, 이은정 매니저

[아이티데일리] 국내 스타트업 엔지니어 3인방이 네트워크 가상화 부문 ‘최고 엔지니어’ 자격증을 동시 취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SDN 전문 기업 나임네트웍스는 자사 SDN 기술팀의 이은정 매니저, 김승환 매니저, 김윤경 매니저가 VCP-NV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VCP-NV 자격증은 VM웨어가 인정하는 네트워크 가상화 부문 최고 기술 인증 자격증이다. 나임네트웍스는 VCP-NV를 획득한 세 명의 엔지니어를 통해 네트워크 가상화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에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최연소 VCP-NV 자격증 소지자가 된 김윤경 매니저는 “평소 가상화와 SDN을 이용한 네트워킹 운영에 익숙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심도 있는 기술 습득으로 관련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나임네트웍스 측은 “클라우드와 가상화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SDN에서의 접목 부분이 확대되면서 해당 분야의 인력 수요 및 요구가 많아질 것”이라며 “SDN 전문 기업으로서 네트워크 기술 동향에 초점을 맞춰 직원 개인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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