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에 적용된 ‘통신보안시스템 및 통신보안방법(특허 제10-1460167호)’, ‘ERP용 DB 유지방법 및 장치(특허 제10-1450101호)’, ‘인증방법 및 시스템(특허 제10-1305901호)’ 등 세 건의 기술에서 최종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 클라우드 보안 특허 2종, 클라우드 내 DB백업 및 복원 특허 1종이다.

‘통신보안시스템 및 통신보안방법’ 특허는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하는 사용자를 인증하고 전용통신채널을 별도로 형성해 비 인가된 사용자의 접속을 차단하는 기술로,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DDoS)과 같은 외부 보안위협도 차단할 수 있다.

‘인증방법 및 시스템’ 특허는 클라우드에 접속하는 아이디, 패스워드 방식의 1차 인증 후 인증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2차원 바코드 인증까지 거치며 다른 사용자의 접속을 통제하는 기술로, 기존 OTP 방식 대비 인증절차가 간편하다.

‘ERP용 DB 유지방법 및 장치’ 특허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DB 백업 및 복원을 트랜잭션 로그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ERP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용할 때 저장된 고객의 데이터를 시간 단위로 복원 및 관리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은 더존 클라우드 서비스가 ERP, 그룹웨어, 보안 등 자사 제품뿐 아니라 기업 내부의 각종 업무용 소프트웨어 및 외부 소프트웨어도 클라우드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보안성, 경제성, 내부 자원관리 편의성, 업무 효율성 등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존비즈온 서광희 클라우드운영본부장은 “이번 클라우드 특허를 통해 더존 클라우드 서비스는 빈번해지는 보안 위협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해냈다”며,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 내부 자원의 관리편의성과 경제성을 높이고, 스마트워크와 같은 새로운 업무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