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삼성 모바일 전문 체험형 매장 ‘에스존(S.zone)’을 전국 주요 150개 지역으로 확대 오픈했으며, 해당 매장에서 최신 삼성 모바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T-삼성전자는 지난 3월 처음 ‘에스존’을 열었다. KT는 ‘올레애비뉴 강남점’, ‘M&S 홍대역직영점’을 시작으로 ‘에스존’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반응을 토대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주요 거점에 ‘에스존’을 확대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스존’에서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엣지’와 웨어러블 기기 ‘기어 S’ 등 삼성전자의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전문 상담, 구매도 가능하다.

KT-삼성전자는 ‘에스존’ 확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에스존’을 방문하는 고객 10,000명에게 무릎 담요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매장에서 ‘갤럭시노트 엣지’, ‘갤럭시노트 4’, ‘갤럭시 알파’, ‘갤럭시 S5 광대역 LTE-A’, ‘기어 S’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라니북 다이어리와 텀블러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현석 KT 마케팅부문 상무는 “삼성전자와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문을 연 ‘에스존’의 전국적인 확대를 통해 KT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