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이드·조이시티·네스토스 등 6개사 소개…지스타 기간 동안 게임 세션 진행

 

[아이티데일리]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지스타 2014 개막 첫날인 20일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으로 게임을 개발 중인 한국 개발사들을 국내 유저들에게 첫 공개했다.

이날 SCEK는 자사 부스 개막식과 함께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으로 게임을 개발 중인 한국 개발사들의 무대 인사를 진행했다.

개막식에서 공개된 한국 개발사는 블루사이드, 조이시티, 네스토스, 스마일게이트, 콰트로기어, 자이네스 등 총 6개사다.

카와우치 시로 SCEK 대표는 “지스타 2014 현장에서 한국개발사 관계자 분들을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다”며 “한국 개발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보다 다양하고 몰입감 높은 콘텐츠를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확한 숫자와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점차 더 많은 한국 개발사들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타이틀 개발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3일까지 지스타 기간 동안 SCEK 부스 무대에서는 SCEK의 초청에 따라 블루사이드의 ‘킹덤 언더 파이어 2; 세션이 일 2회씩 예정돼 있다. 또 스마일게이트에서도 오는 21일 오후 4시에 카드 액션 RPG게임 ‘큐라레 : 매직 라이브러리 for PS4 (가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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