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경험 개인화 및 마케팅 효율성 향상

 

[아이티데일리] 오라클은 최근 마케터들이 그들의 가장 이상적인 고객들을 획득, 참여, 전환 및 유지할 수 있도록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Oracle Marketing Cloud)를 추가 통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케팅 클라우드 통합 확대로 마케터들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재타겟팅으로 고객 확보, 유지, 재방문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개선할 수 있다.

마케터들은 캠페인 응답내용, 반응 수준과 같이 마케팅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발생한 기존고객과 가망고객의 행동데이터들을 익명화하고, 이를 오라클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에 저장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데이터는 리타게팅, 검색, 표시, 사이트 최적화, 모바일 광고에 사용된다.

또 오라클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은 마케터들이 새로운 고객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고 예상할 수 있도록 대상 고객에 대한 풍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마케터들은 이제 7억 개 이상의 익명 고객 프로파일의 40만개 이상의 데이터 속성을 통해 익명의 컨택 세그먼트들의 특징을 탐색할 수 있다.

아울러 새로운 이상 고객을 찾고 타겟팅할 수도 있다. 마케터들은 오라클 크로스 채널 마케팅을 통해 이상적인 고객을 찾기 위한 행동, 특성, 선호도가 포함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새로운 통합으로 이러한 데이터들은 익명으로 만들어지고 오라클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에 다시 가져올 수 있다. 디지털 마케터들은 이상적인 고객세그먼트에 근접한 고객의 모델들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채널들에서 소비자와의 접촉을 강화할 수 있다.

이번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와 오라클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의 통합은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가 제공하던 크로스 채널, 소셜, 모바일, 그리고 콘텐츠 마케팅 솔루션 간의 기존 통합을 더욱 강화했다.

존 스테틱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 제품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와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의 통합은 마케터들이 이상적인 고객들의 특성과 행동을 더 잘 이해하고 각각의 고객에 맞춘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수익증대는 물론 고객평생가치를 높여 고객들과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라클은 세일즈 팀들이 더 많은 수익을 얻고, 더 많은 정보를 얻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최신 버전도 출시했다.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릴리즈 9은 모빌리티, 분석, 파트너 관계 관리, 산업 특화된 솔루션 강화를 통해 기업의 세일즈를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최적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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