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장비 교체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준수 위한 정보보안 강화

 

[아이티데일리]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업 소프트센은 20일 대우정보시스템, 솔리데오시스템즈와 ‘시도새올 공통기반 노후장비 교체 및 정보보안 강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도 새올 공통기반 노후장비 교체 및 정보보안 강화사업 계약의 금액은 각각 42억 8000만원(VAT 포함), 36억 5000만원(VAT 포함) 등 총 79억 3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30.85%에 달한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시군구 행정업무를 정보화하고 하나의 시스템에 탑재해 공동으로 활용하는 시스템 구축”이라며 “노후장비 교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한 정보보안 강화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회사인 아이티센과 정보보안 분야에 공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프트센은 3분기 매출액이 604% 증가해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고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하반기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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