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프라 구간 및 주요 데이터 센터에서 지능형위협보안 방어 가능

 

[아이티데일리] 포티넷 코리아(대표 조현제)는 지능형지속위협(APT)에 대응하기 위한 ‘포티샌드박스’를 가상 어플라이언스로 제공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상화 기반 피티샌드박스를 활용해 고객사는 자사의 주요 인프라 구간, 주요 데이터 센터, 혹은 지역적으로 분산된 위치에서도 지능형위협보안을 방어할 수 있다.

가상화 기반의 포티샌드박스-VM(FortiSandbox-VM)은 포티넷의 다른 보안 솔루션들과 통합될 수 있도록 신규 API 기능을 지원한다. 포티넷의 최신 포티OS 5.2 기반 포티메일과의 통합을 통해 이메일 벡터 공격에 대한 더 높은 보안을 제공한다.

타미르 하도프 포티넷 프로덕트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포티샌드박스는 매우 효과적이면서도 구축이 손쉬운 솔루션”이라며 “포티샌드박스는 포티가드랩이 제공하는 전문성과 혁신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위협 탐지 기능를 제공하고 물리적, 클라우드 옵션의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포티샌드박스는 추가적으로 포티메일을 포함한 포티넷의 기존 제품군과의 견고한 통합을 지원하고, 포티메일을 통해 샌드박스 검사를 위해 메시지를 보관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같은 향상된 기능은 수많은 기존 포티샌드박스, 포티게이트 및 다른 포티넷 제품들 간 통합을 지원한다.

더그 말린 인디펜던트 테크놀로지 그룹(ITG) 영업 및 마케팅 부문 파트너는 “가상화 기반 포티샌드박스는 고객사는 물론 미래에 ATP 기술을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에 추가할 때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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