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등 글로벌 시장동향 분석 및 효율적 시장진출 노하우 공유

 

[아이티데일리]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홍상표)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글로벌 퍼블리싱 기업 디브로스(대표 이호대)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에서 ‘모바일게임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과 북미, 대만. 동남아에 이어 국내 모바일게임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행사로 해당지역의 대표 모바일게임 개발자 및 임원 등을 초청 시장동향 분석과 효율적인 시장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및 대만 모바일게임 전체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도탑전기 개발사인 룽투게임즈(LongTu Game)의 양성휘 대표가 중국 시장 환경 정보와 도탑전기의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니 하이유 탤런트워커(TalentWalker)의 대표가 ’중국 모바일게임 현지화 및 과금 모델 전략‘을 주제로 국내 게임들의 중국 현지화 전략에 대해 전달하고, 중국 내 게임업체 넷미고 자회사인 링타이거 정동현 대표가 ’모바일게임 중국진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중국 내 퍼블리싱 사업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 내 3대 통신 회사 중 하나인 차이나모바일 게임사업부의 후젠유 수석부사장이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관문’을 주제로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의 진입 전략에 대해 강연하고, 중국 게임수출 1위를 달성한 퍼펙트 월드의 스테판 송 글로벌 비즈니스 이사가 ‘완미세계 게임 퍼블리싱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한 현장 중심의 진출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해당 국가의 리더 기업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만큼 중국 진출을 꾀하는 국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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