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하둡 기술 기업 맵알테크놀러지스(지사장 김점배)는 독립 써드파티 조사기관의 조사 결과 대다수의 맵알 고객들이 1년 내에 투자원금을 회수하고 5배 이상의 투자 수익률(ROI)을 달성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맵알에 따르면 이번 조사 결과 50 곳 이상 기업이 타사의 하둡 배포판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이들의 65%가 맵알 배포판을 활용해 5배 이상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40%는 무려 10배의 투자수익률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장조사기관 테크밸리데이트가 지난 9월 맵알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타사 배포판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은 맵알이 제공하는 높은 가용성, 성능, 데이터 통합, 데이터 보호 및 멀티 테넌시(multi-tenancy) 등 이점 때문에 맵알을 채택했다고 답했다.

아울러 하둡 경험이 있는 80% 이상의 고객들은 인-하둡 NoSQL 데이터베이스인 맵알-DB를 매우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인식했다.

이밖에도 테크밸리데이트가 조사한 맵알 배포판을 사용한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 효과로 맵알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의 63%가 비용을 절감시켰고, 고객의 35%는 맵알 도입으로 수익을 증가시켰다. 또 고객의 23%는 보안과 사기에 초점을 둔 하둡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리스크를 감소시켰다.

잭 노리스 맵알테크놀러지스 최고마케팅경영자(CMO)는 “이같은 수치는 맵알 배포판이 현재 업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확장 가능하며 고성능인 배포판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맵알은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데이터의 수익 증대, 비용 절감 및 리스크 완화 등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