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서 ‘리니지 이터널’ 시연 고객 대상으로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 통해 증정 예정

 

 

[아이티데일리]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스타(G-STAR)’ 참가를 기념, 3D 프린터 제조업체 스트라타시스와 함께 ‘리니지 이터널’ 아트 토이(Art toy)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니지 이터널’은 리니지의 세계관을 잇는 세 번째 시리즈다. 엔씨소프트와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리니지 이터널’의 캐릭터를 3D 프린터로 출력, 총 5종의 아트 토이를 제작했다. 스트라타시스의 ‘폴리젯(PolyJetTM)’ 기술을 사용해 옷자락과 손톱, 짧은 머리카락 등 캐릭터의 세부적인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게 엔씨소프트의 설명이다.

‘지스타’의 엔씨소프트 부스에도 아트 토이가 전시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이터널’을 시연하는 고객들이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통해 아트 토이를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또한, 원화가와 3D 모델러, 기술자의 인터뷰를 담은 메이킹 영상도 선보이고, 엔씨소프트 모바일 매거진 ‘버프(BUFF)’를 통해서도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캐릭터를 최신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경우는 처음”이라며,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하는 리니지 이터널의 화려한 모습을 3D 프린팅 아트 토이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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