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부터 클라우드까지 동일한 수준의 제어력, 가시성 제공”

 

 

[아이티데일리] 리버베드 테크놀로지(지사장 김재욱, 이하 리버베드)는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까지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최적화를 실현하는 신규 솔루션 2종을 18일 발표했다.

리버베드는 리버베드 스틸헤드 9.0과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앱리스폰스 9.5를 발표했다. 스틸헤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중앙에서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애플리케이션 공급, 최적화, 자동화를 제공한다. 스틸센트럴은 SaaS(클라우드 SW) 및 기업 웹의 사용자 경험을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리버베드 측은 최신 스틸헤드와 스틸센트럴은 더욱 긴밀하게 통합됨으로써 “기업 IT에서 발생하는 모든 연결에 대해” 동일한 수준의 가시성과 제어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폴 오파렐 리버베드 스틸헤드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은 클라우드 도입, 분산된 최종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급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복잡성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가시성 부족이라는 문제를 야기한다. 이로써 기업은 최종 사용자의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기 힘들어졌다”고 현업의 어려움을 풀어냈다.

이어 “스틸헤드 9.0과 스틸센트럴 앱 리스폰스 9.5를 통해 리버베드는 최종 사용자의 위치와 상관없는 애플리케이션 가시성과 제어력을 제공한다. 이로써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특히 스틸헤드 9.0은 1,100여개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식별한다. 리버베드 측은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하려면 솔루션이 애플리케이션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 SaaS에 집중해 스틸헤드가 인식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수와 유형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리 M 케넬리 리버베드 CEO는 “이번 발표로 리버베드는 WAN 구간의 1,100여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이루어낸 성과를 클라우드와 SaaS 애플리케이션 대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리버베드는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경쟁 우위화하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지속해서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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