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와 HW 방식 결합해, 부모 허가 아래 자녀 인터넷 이용 가능

▲ 에브리존이 SW와 HW가 결합된 자녀 보호 솔루션 ‘아이눈360’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터보백신을 개발한 백신SW 전문기업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은 SW와 HW가 결합된 방식의 자녀 보호 솔루션 ‘아이눈36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눈360’은 전용 SW를 자녀의 PC에 설치하면, 부모에게 제공되는 ‘아이눈360’ 전용 USB를 PC에 꽂아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자녀가 인터넷을 하기 위해서는 부모로부터 허락을 받아야 하며, 부모의 관심 아래 인터넷을 이용하기 때문에 자녀들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습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과 유해동영상 차단 기능을 통해 자녀들이 유해 정보에 노출이 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김준영 에브리존 팀장은 “자녀들에게 올바른 PC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부모와 소통을 하면서 자녀들이 인터넷을 사용한다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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