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 분해능, 감도 향상하는 울트라맥스 기능도 추가

 

[아이티데일리] 적외선 열화상 시스템 전문 기업 플리어 시스템 코리아(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는 열화상 카메라 신제품 2종 출시 및 해당 제품군에 추가되는 새로운 기능을 12일 발표했다.

플리어 시스템은 플리어(FILR)-T 시리즈 제품군 T460, T660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신제품들은 최고 2,000℃의 온도 측정 범위 미치 연속 자동 초점 기능을 제공하며, 실시간 동영상을 내장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다. 플리어(FILR) 툴 및 SW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재생, 분석할 수 있어 시간에 따른 온도 변화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또한 플리어 시스템은 플리어-T 시리즈 카메라에 울트라맥스 기능을 추가했다. 해당 기능은 적외선 분해능과 감도를 향상시켜 주는 이미지 기술이다. 울트라맥스 이미지는 일반 이미지에 비해 화소는 4배, 분해능은 2배, 감도는 50% 이상 더 높은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울트라맥스 이미지로 작은 면적의 과열 부분을 확대 검사할 수 있어 측정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앤디 타이크 플리어 시스템 CEO는 “플리어는 전세계 열화상 카메라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첨단 기술의 한계를 지속해서 넓혀나가고 있다”며 “이번에 추가한 기능과 신 모델로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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