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과 분리된 독립적인 무선망으로 쾌적한 와이파이 환경 실현

 

[아이티데일리] 아루바 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김세진, 이하 아루바)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유선과 분리된 독자적인 무선망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아루바 솔루션 도입 전 국내 통신사업자의 핫스팟 서비스를 무선망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이로써는 학생 및 교직원이 원하는 수준의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받을 수 없었다. 교내 정보전산원이 무선망에 대한 통제권이 없어 제대로 관리할 수 없다는 문제점도 있었다.

이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손쉬운 관리와 운영이 가능한 무선망 구축을 추진, 아루바 솔루션을 선택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아루바 7200 콘트롤러와 AP로 무선랜 인프라를 구성했으며, 아루바 스위치 S3500과 S2500을 사용해 무선망 백본 스위치와 엑세스 POE 스위치 솔루션을 구성했다. 또한 무선 장비의 통합관리 및 네트워크 가시성을 확보하고자 아루바 에어웨이브(Airwave)를 도입했다.

이로써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이전보다 쾌적하고 원활한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무선 개별 단말기 트래픽의 이동경로에 대해 체계적인 분석 접근이 가능해졌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대학 내 포털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또한 향후 무선랜을 이용한 모바일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학내 모든 장소에서 자동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용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보전산원 팀장은 “모바일 기기의 사용이 급속도로 늘어난 최근 IT 시대에서 와이파이 성능을 보장하는 교육 인프라 구축은 필수불가결한 것”이라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아루바 무선전용백본 및 스위치를 도입해 유무선 네트워크를 분리했다. 이로써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최고의 교육 인프라를 갖춘 선도대학교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세진 아루바 지사장은 “최근 대학, 교육기관에서 스마트 스쿨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시도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루바는 선진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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