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와 자사 제품군의 상호 운용성 향상

 

[아이티데일리] 올플래시 스토리지 전문 기업 퓨어스토리지(지사장 강민우)가 오픈스택 재단의 기업 스폰서(Corporate Sponsors)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맷 킥스밀러 퓨어스토리지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오픈스택은 이 시대의 가장 활기차고 중요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오픈스택은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생성·관리하는 사실상의 표준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며 “퓨어스토리지는 오픈스택의 기업 스폰서 및 협력자로써 오픈스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공식화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퓨어스토리지는 이날 ▲오픈스택 신더 드라이버(OpenStack Cinder Driver) ▲파이썬 자동화 툴킷(Python Automation Toolkit) 등 새로운 솔루션도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들은 오픈스택 기반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와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 어레이 제품을 긴밀히 통합한다.

퓨어스토리지의 오픈스택 신더 드라이버는 오픈스택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과 퓨어스토리지 제품군의 OS인 퓨리티(Purity)를 긴밀하게 통합한다. 파이썬 자동화 툴킷은 오픈소스 프로그램 언어인 파이썬 스크립트를 통해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 어레이 제품군의 기능을 향상하는 워크플로우를 생성할 수 있게 한다.

한편, 오픈스택은 클라우드를 위한 오픈소스 컴퓨팅 프로젝트다. 오픈스택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생성·실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 최근 업계에서 오픈스택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해 가장 권위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부상하고 있다.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기업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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