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복구는 물론 OS백업까지 지원

 

[아이티데일리] 케이디시스가 환경부에 아크서브의 아크서브 UDP 백업 솔루션을 공급했다. 환경부에서 운영중인 X86 50여대의 서버에 대한 백업 시스템을 구축한 것.

케이디시스가 환경부에 구축한 이번 백업 시스템은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시스템 구성으로 실시간 백업을 구현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버 장애시 실시간으로 가상 서버에서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별도의 백업망을 구축함으로써 기존 시스템의 부하를 최소화했다. 이외에 데이터베이스백업 및 풀시스템 보호, 원격 복제가 가능한 것도 이번 백업시스템의 특징으로 꼽힌다. 윈도우와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 환경에서 서버 장애발생시 실시간 복구는 물론 OS까지 백업이 가능해야 한다는 환경부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킨 것이다.

케이디시의 김승용 대표는 “환경부 백업시스템 구축과 관련, 아크서브 UDP 솔루션의 최상위 제품인 아크서브 UDP 프리미엄 플러스 버전의 Capacity License(용량단위 라이센스, 20TB)를 공급한 첫 사례다”며 “아크서브 솔루션은 물론 백업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케이디시는 이번 환경부 백업 솔루션 구축을 계기로 공공시장의 백업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케이디시스는 백업솔루션인 아크서브 UDP외에도 백업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3젠데이타시스템즈의 스토리지와 VTL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실제 이번 환경부 백업솔루선 구축에도 아크서브 백업솔루션 외에 3젠데이타시스템즈의 스토리지와 네트웍 장비 등이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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