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화웨이 스마트폰 케이스·배터리·웨어러블 등 액세서리 오픈마켓 판매 개시

 
[아이티데일리] 화웨이는 이베이코리아와 한국내 스마트폰 관련 기기 온라인몰 독점 판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화웨이와 이베이코리아는 화웨이 스마트폰의 온라인몰 공식 유통 채널화, 블루투스-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화웨이 스마트폰 액세서리 오픈마켓 단독 판매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옥션과 G마켓은 화웨이의 스마트폰 케이스와 대용량 배터리, 블루투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11월 초에 선보이며, 연말까지 화웨이 대표 스마트폰을 온라인 단독으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나영호 이베이코리아 국가간거래(CBT)담당 상무는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하면서 화웨이와의 MOU를 통한 공급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화웨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켈빈 딩 한국화웨이 지사장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마케팅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