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 파티셔닝 적용된 x86 서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SAP HANA 운영

 
[아이티데일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은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이하 HDS)가 SAP HANA 플랫폼에 x86 서버의 논리적 파티셔닝을 지원하는 히타치 LPAR(Logical Partitioning)을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안전한 LPAR 가상 환경에서 SAP HANA를 온프레미스 혹은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운영할 수 있다.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포함하여 SAP HANA를 활용하는 SAP 파트너사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히타치 LPAR가 적용된 SAP HANA 플랫폼은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운영환경에서 활용할 경우 특정 고객들에게만 허용되는 높은 수준의 가용성을 보장하며, 특히 SAP HANA 환경을 클라우드로 이동시키고자 하는 고객들의 경우 히타치 LPAR를 통해 속도 및 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히타치 LPAR는 펌웨어 단에서 최소한의 성능 오버헤드만으로 서버 가상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히타치만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서버 하드웨어 자원을 여러 개로 분할함으로써 각각의 독립적인 ‘베어-메탈(bare metal)’ 서버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는 방식이다. 서버를 논리적으로 분할함으로써 SAP HANA 기반의 워크로드들이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단일 시스템에서 작동할 수 있게 된다.

히타치 LPAR가 적용된 SAP HANA 플랫폼은 특히 통합에 필요한 구축비용 및 하드웨어 비용을 절감하며, 인프라를 간소화시켜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의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크 월키 (Mike Walkey) HDS 글로벌 파트너십 및 협력 총괄 선임 부사장은 “SAP HANA 플랫폼에 히타치 LPAR를 적용함으로써 고객들이 실질적인 의미의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라며, “고객들은 히타치 LPAR가 적용된 SAP HANA 플랫폼을 통해 고성능의 안정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활용함으로써 가치 실현 시간을 앞당기고 서비스 레벨을 높이는 것은 물론 관리 간소화를 통해 총소유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들은 SAP HANA 맞춤형 데이터센터를 위해 SAP HANA 인증을 획득한 히타치 520X B1 블레이드 서버와 더불어 사전 통합 인증을 획득한 HUS VM(Hitachi Unified Storage VM) 및 히타치 VSP (Hitachi Virtual Storage Platform) 등을 선택할 수 있다. SAP HANA를 위한 히타치 솔루션은 민첩성을 극대화 하였으며 SAP HANA를 기반으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자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 투자를 최대한 보호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히타치 LPAR 기술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컴퓨팅 자원 및 스토리지를 확장하도록 지원하며, 데이터 증가량에 따라 위험은 최소화하고 ROI(투자대비효과)를 신속하게 회수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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