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선행 또는 긍정적인 이야기 공유를 통해 소액기부 및 서명운동 참여 가능

 
[아이티데일리] 블루에그(대표 이지은)가 SNS에 사회적 활동을 접목한 모바일 앱 ‘라이트업(Light-Up)’을 지난 24일 출시했다.

블루에그는 ‘라이트업’에서 일상 속 선행이나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포인트를 모으고, 이를 기부에 사용할 수 있는 자체 화폐로 교환해 소액기부 또는 환경보호 등 각종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간편하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블루에그는 ‘라이트업’을 통한 기부 참여 방법으로 미션 수행을 설명했다. 예를 들어, LS산전이 후원하는 ‘그린에너지/에너지 절약 아이템 및 활동 스토리 올리기’ 미션에 대해 빈방 불끄기나 자전거 이용 등을 다룬 게시물을 올리면, 다른 사용자들이 이를 보고 공감할 경우 ‘라이트업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이를 통해 ‘라이트 포인트’가 쌓이면 자체 화폐로 교환해 기부에 참여 가능하다.

블루에그 이지은 대표는 “모두가 바빠 봉사활동과 기부 참여율이 저조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라이트업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고 변화시킬 기회를 가진다면, 아주 작은 노력일지라도 우리 사회는 분명히 변화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라이트업’은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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