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협력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

 

 

[아이티데일리] 지케스(대표 박영찬)가 KT의 에너지관리분야 글로벌 협력사로 선정돼 지난 17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4 KT 협력사 글로벌 사업설명회에 참여했다. KT의 글로벌 협력사로 선정되면 KT가 향후 해외사업을 추진할 때 우선적으로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지케스의 박영찬 대표는 “KT의 해외사업 중 에너지 분야의 중요성이 계속 강조되고 있어 이번 글로벌 협력사 선정은 큰 의미가 있다”며 “KT와 협력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 KT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영업전략을 수립하고 KT관계자들에 대한 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KT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에너지 전략이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고 에너지 비용에 대한 부담이 기업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 시장에서 에너지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서버 네트웍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나 점차 에너지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KT의 사업설명회에는 KT 93개 협력업체와 200여명의 관련 KT 직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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