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Gbe 인터페이스 지원 및 300+Gbps 쓰루풋 제공

 

 

[아이티데일리] 포티넷 코리아(대표 조현제)는 대기업과 통신사에 적합한 데이터 센터용 차세대방화벽 ‘포티게이트-3810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티게이트-3810D는 100Gbe 인터페이스를 지원함과 동시에 300Gbps 이상의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고속 데이터 센터가 요구하는 엄격한 성능 및 연결성을 충족한다.

포티넷은 포티ASIC NP(FortiASIC Network Processor) 버전 6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섀시 기반의 장비에서 구현 가능했던 수준의 성능을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장비로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포티게이트-3810D는 300+Gbps 쓰루풋을 제공하는 보안 어플라이언스로, 100GbE 인터페이스 포트 및 차세대 방화벽 구조에 필수적인 IPv4와 IPv6 환경에 균일한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공간과 전력 절감에 탁월하며, 가상 도메인(Virtual Domain/VDOM), 트랜스패런트 모드와 같은 특별한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망분리 시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는 과정 없이 매우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다.

이밖에도 포티게이트-3810D는 사용하기 간편하고 유연한 소프트웨어 옵션을 통해 통합 보안성 및 추가적인 보호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침해 방지, 애플리케이션 제어, 최신 위협 방어 및 웹 필터링과 같은 향상된 보안 기능을 모듈러 방식으로 모두 지원한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과거 데이터 센터가 1G급에서 10G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10년이 걸렸지만, 100G급 업그레이드는 훨씬 더 빨리 진행될 것이다. 방화벽은 전통적으로 차세대 데이터 센터 확장 작업을 지연시켜 온 주범이었다”며, “포티게이트-3810D는 고객사가 고속 커넥티비티 또는 핵심 방화벽의 쓰루풋 성능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100G급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