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소재 문화재 반환과 문화재 보존사업 및 이용자 참여활동 등 펼쳐

 
[아이티데일리]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지난 18일 개최된 ‘2014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에서 문화재지킴이 활동 우수사례 부분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과 함께 보호 및 지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사례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2년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1억 원의 사회 환원 기금을 문화재청에 기부했으며, 최근에는 조선왕릉 보호 및 국내외 문화유산 기금 마련 등 핵심 프로젝트에 7억 4천만 원의 기부금을 추가 지원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지난 1월에는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소재 ‘허미티지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던 조선시대 희귀 불화 ‘석가 삼존도’의 국내 반환에 성공한 바 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이승현 대표는 “국내 서비스 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문화재 보호와지지 활동에 많은 성원을 보내준 유관 단체 및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일관되고 지속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에 이바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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