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한화건설은 서울 정릉동 539-1 일원에 재건축해 지난달 말부터 분양하고 있는 '정릉 꿈에 그린(조감도)' 회사보유분 일부 세대를 특별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5층부터 지상 12~19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2~109㎡, 총 349가구 규모이다. 계약자들에게는 계약금 분납제(1차 5%, 한달 후 5%)와 중도금(60%) 무이자가 적용되며, 평균분양가 3.3m제곱미터당 1200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정릉 꿈에 그린'은 단지 뒤편에 북악산로가 있으며, 단지 우측으로는 도보로 10분 거리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정릉(태조왕비 신덕왕후릉)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 아리랑 시장, 정수초교와 숭덕초교, 성신여대, 한성대 등이 있으며 특히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길음역 이용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북악스카이웨이 등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대형마트, 백화점, 도서관, 영화관 등의 편의시설도 접근이 용이한 편.

시스템 에어컨과 발코니 확장 또한 무상 지원된다. 태양광발전과 빗물 재활용 시스템으로 관리비 절감효과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 '정릉 꿈에 그린' 아파트 저층은 특화설계로 테라스하우스로 조성, 실속형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경로당, 보육시설 등이 갖춰진 커뮤니티 센터가 저층에 갖춰져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한화건설 관계자는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정릉 꿈에 그린 홍보관을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주택수요가 많은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되고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어서 입주가 빠르다. 특히 전세난을 벗어나 내집 마련을 하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사무소는 아파트 안에 마련돼 있다. 준공은 2015년 5월 예정이다. 샘플하우스는 담당자지정제로 운영되며 전화로 상담하고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상담 문의: 1600-3319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