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키워드는 열정, 사랑, 주인의식, 전직원 청계산 등반대회 개최

 

 

[아이티데일리] IT컨설팅 기업 비투엔컨설팅(대표 조광원)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B2EN, Trekking Festival’이란 이름을 내걸고 10년을 자축하는 청계산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서로를 격려하고 지금보다 더욱 비약적으로 발전한 또 다른 10년을 일구어 내자는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이다.

비투엔 컨설팅은 산행 뒤 기념 파티를 개최하고 10주년 개인별 축하 메시지를 퍼즐 블록으로 완성하며 팀웍과 동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비투엔은 또한 10주년의 의미를 고객과 함께 하고자, 그 동안의 컨설팅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11월 12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최근 화두인 ‘데이터 분석’에 대한 내용으로 ‘비투엔 창사 10주년 기념 – 비투엔과 함께하는 데이터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비투엔컨설팅의 조광원 대표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시장에서의 생존과 성장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으며, 창립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과 사랑이 넘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차원에서 창립초기 청계산 등반으로 미래를 꿈꿨던 그 시절을 기억하고 새로운 다짐을 위해 전 임직원이 청계산 동반 산행으로 뜻을 기리는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창업 때부터 강조했던 열정, 사랑, 주인의식은 지난 10년간 비투엔컨설팅이 업계에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우리만의 키워드였으며, 그 정신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과 사랑이 넘치고 모든 임직원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한다면 향후 10년도 분명 지금보다 더욱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또 다른 미래를 개척해 나아갈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고 전 임직원들과 함께 꼭 일구어 낼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사에 의하면 중소기업의 10년 이상 생존율은 13%로 10년은 성장기를 지나 안정기로 접어드는 시점이라고 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비투엔컨설팅에 있어 이번 10주년의 의미가 그만큼 크다는 얘기이다.

한편 비투엔컨설팅은 2015년 새 사옥으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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