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시 예정인 ‘월드 오브 워쉽’은 ‘월드 오브 탱크(월탱)’에 이은 워게이밍의 신작으로, 20세기 초 해상 전투를 역사적 고증으로 구현한 액션 MMO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개발자 블로그는 ‘월드 오브 워쉽’에 관한 최초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다. 워게이밍은 이를 통해 개발부터 출시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개발자가 직접 생산한 콘텐츠들을 소개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1월에는 ‘월드 오브 워쉽’의 알파 테스터 추가 모집 안내와 함께 한국 이용자들을 위한 개발팀의 특별 인터뷰도 공개할 계획이다.

워게이밍코리아 김주완 프로젝트 매니저는 “아직 개발 중인 ‘월드 오브 워쉽’에 벌써부터 많은 성원을 보내주는 게이머들에게 현재 개발 상황을 전해주고자 개발자 블로그를 오픈하게 됐다”며, “개발자 블로그를 통한 국내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월드 오브 워쉽’의 완성도를 높여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