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한국 화웨이(대표 켈빈 딩)은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4’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화웨이는 월드 IT쇼 2014에서 ▲유무선 네트워크 ▲엔터프라이즈 ▲디바이스 총 3개 분야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무선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아톰 미터(Atom Meter)와 5G 기지국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는 스토리지, 서버, 스위치 신제품이 전시된다. 디바이스 분야에서는 최근 국내 공식 출시된 스마트폰 X3를 비롯해 다양한 스마트폰 제품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토크밴드(Talkband)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켈빈 딩 한국 화웨이 지사장은 “월드 IT쇼 2014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화웨이의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웨이는 고객 중심의 핵심 가치와 선진 기술력을 활용, 한국 ICT 산업 발전에 힘쓰고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한국 화웨이는 국내 시장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