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이버’ 앱 통해 고객관리 및 IoT 마케팅 가능

 
[아이티데일리] 퀸텟시스템즈는 자사 SNS 앱 ‘인페이버’를 통해 중소상인을 위한 모바일 기반 통합 프로모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퀸텟시스템즈는 중소상인들이 ‘인페이버’를 통해 별도 앱 개발 없이 자신만의 고객관리가 가능하며, 비콘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한 체계적인 IoT 마케팅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쿠폰별 사용현황과, 이에 따른 매출추이 분석을 지원해 중소상인용 CRM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새롭게 오픈한 복합카페 ‘닥터로빈’ 시청점이 ‘인페이버’ 서비스를 도입, 비콘을 통한 이벤트 쿠폰 전송 및 프로모션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닥터로빈’ 김은경 실장은 “인페이버 앱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자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보다 정교한 매출 분석도 가능해 소비자의 재방문도 늘어나고 있어 향후 원격 주문 서비스 등 관련 서비스를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퀸텟시스템즈 최용석 상무는 “온라인 정보와 기술을 연계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과 구매를 유도하는 O2O 비즈니스는 비콘을 활용한 모바일로 인해 더욱 풍부한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그동안은 기술과 자본이라는 장벽에 중소상인들에게는 먼 이야기일 수밖에 없었다”며, “이에 인페이버는 중소상인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프로모션에서 마케팅, CRM까지 한 번에 가능한 훌륭한 툴로써 활용할 수 있어 중소상인들의 비즈니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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